[공모주로 치킨먹자]-이닉스

안녕하세요 올해는 공모주를 꾸준히 해볼생각입니다.

1년동안 공모주를 꾸준히 한다면 얼마정도 볼 수 있는지 측정해볼 생각입니다.

단, 무조건 모든 공모주 청약을 하는것은 아니고, 어느정도 영업이익 추이와 산업을 보고 정할 생각입니다.

그 첫번째를 바로 이닉스입니다.

이닉스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올랐으며 성장가능성을 보고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청약은 모두 균등배정만큼만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치킨값 벌자입니다 ㅎㅎ)

이닉스는 삼성증권에서 주관했으며 공모가는 14,000원이었습니다.

 

결과는 두구두구.....

 

한 주 배정받았네요 ㅎㅎ

 

 

자 이제 적절하게 매도를 해야합니다.

 

공모주는 보통 상장을하게되면 그 직전부터 주가가 많이 치솟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공모가 대비 2~3배정도 비상장 거래가 진행되다가 상장을 하게되죠.

정말 비전이 좋은 회사들은 첫날 상한가를 가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정말 대어들만 그런거기때문에 첫날 추이를 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최근엔 LS머티리얼스가 상장 첫날 상한가, 둘째날 상한가를 가면서 엄청난 폭등을 보여주었죠.

 

이닉스 상장일 1분봉차트입니다.

장초에 오르고, 장마감전에 잠시 올랐다가 다시 내려갔네요.

 

 

장마감전 폭등을 빼면 하락추세를 볼 수 있었고 저는 장초에 적절히 매도했습니다.

 

공모가: 14,000원

매도가: 46,400원

순이익: 32,316원

이익률: 230.82%

누적수익: 32,316원

 

딱 원하던 치킨값을 벌었네요.

올해 첫 공모주청약 목표달성했습니다.

앞으로도 치킨을 향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