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카페] 팔(PHAL) 서촌 커피, 브런치, 분위기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서촌의 맛과 분위기를 모두 다 잡은 카페 팔(PHAL)을 다녀온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https://naver.me/GmbMwJ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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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번화가 중앙에 있으며, 경복궁역에서는 도보로 10분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외관에서부터 벌써 느낌이 좋습니다. 

밖에도 벤치가 있어 밖에서 가볍게 커피한잔하며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깔끔하며 브런치류도 다양하게 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냄새도 심하게 나지 않고 좋았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뒷편으로 마당도 있고 그 곳에도 야외 테라스가 있어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는 보시는 것처럼 다양하고, 커피가격이 요즘 서울 물가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아메리카노 5500원 정도면...)

그리고 브런치 메뉴들과 디저트에 있는 프렌치 토스트가 잘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카페인을 줄이고 있어 디카페인으로 아메리카노 두 잔을 시켰는데, 보통 디카페인은 밍밍한 맛이 나는데 반면 여기는 고소하고 꽤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중에 대형견을 데리고 오신분이 계셨는데, 너무 귀여워서 계속 쳐다보게 되었네요 ㅎㅎ(주인분과 아는사이로 보였습니다.)

 

한 쪽편엔 큰 테이블이 있어 외국인 단체 손님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마치 호주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이국적이어서 색다르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