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후쿠오카 여행]인천 후쿠오카 왕복 에어서울 후기(feat 탑승지연)

leejbro 2024. 12. 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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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후쿠오카를 다녀오면서 LLC 저가항공 회사인 에어서울 탑승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다들 저가항공을 타실 땐 저렴하여 구매했지만 한편으론 불안감도 가지고 계실텐데요, 역시나 돌아올 때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먼저 갈 때 입니다.

인천공항 T1에서 저가항공을 타면 늘 지하 셔틀을 타고 멀리 있는 게이트로 이동해야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이번엔 게이트도 바로 출국 심사하는 쪽 게이트여서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탑승 혹은 출발 지연도 없었고, 게이트 변경도 없이 무난하게 출발했었네요.

기내는 신규 시트를 도입했는지, 고작 1시간 30분도 안되는 비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면도 있고, 리모컨도있는 최신식 시트가 있었습니다. 다만 새 시트라 그런지 좀 딱딱하고 불편한감은 있었습니다.

 

돌아올 땐 후쿠오카에서 오전 비행기였으며, 오전에 후쿠오카 공항 에어서울 시스템에 문제가생겨 창구가 계속 안열렸습니다 ㅠ 그리고 후쿠오카 공항 에어서울은 온라인 체크인을 해도 QR보딩패스가 발급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창구에서 탑승권을 지류로 받으셔야합니다(굉장히 불편...) 

 

창구가 늦게 열려 승객들 탑승지연이 발생하였고, 약 30분정도 지연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여권이 제대로 등록되지 않았다고하여 탑승구에서 저를 불렀고, 여권확인 때문에 한참을 서있었습니다...ㅎㅎ

 

기내 수화물은 가방(캐리어, 메고있는 것 다 포함) 총 2개까지 가능하니 면세에서 물건을 사셨다면 무조건 가방에 꼭 넣으시고, 못 넣으신 경우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위탁수화물을 해야하니 참고바랍니다. 

 

돌아오는 기내 시트엔 화면은 없었고, 일반적인 단거리 소형 비행기 시트와 동일했으니 참고바랍니다.

 

비행은 문제없었고, 나름 에어서울을 세번째 이용하는거라 믿고 탑승하였습니다.

 

가격은 총 10만원대로 너무 저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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